디자인 뉴스얌 2021. 4. 9. 19:27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문가나 유명한 예술가의 작품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그 기법을 터득해 자신만의 노하우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죠. 어떻게 보면 패러디 역시 모방이라는 측면에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우크라이나의 광고 회사인 '루마(Looma)'의 코로나 예방 포스터를 주목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루마는 코로나 19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명화들을 패러디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코로나 19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포스터들을 잘 보면 포스터의 일부 소품 등 가장 최소한으로 수정을 했을 뿐 전체적인 구도와 인물의 포즈 등은 그대로 유지를 하면서 기존 명화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제작을 했습니다. 루마가 명화를 코로나19 예방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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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뉴스얌 2021. 4. 8. 18:22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 1일 밤 캘리포니아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소를 방문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오면서 포착된 패션이 영부인으로서 권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당시 질 여사사는 가죽 포인트가 더해진 미니원피스에 화려한 블랙 꽃무늬 망사 스타킹 그리고 굽 높은 앵글부츠를 신어 파격적인 올블랙 패션을 연출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파격적인 패션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뜨거운 논란이 일었으며 그의 의상은 한때 SNS 실시간 트렌드에서 1위에 오르기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질 여사의 이런 파격적인 의상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합니다. ..
디자인 뉴스얌 2021. 4. 7. 16:39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이라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죠. 발레리나 역시 발레리나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훈련과 연습을 통한 노력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면 발레리나의 발은 아름다운 몸동작과는 반대로 상처투성이 변할 수밖에 없게 되죠. 러시아 상트페테르 브루크에서 활동 중에 있는 발레리나 겸 포토그래퍼인 'Ira Yakovleva' 역시 1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출생인 그녀는 키예프 무용학교를 졸업하고 발레리나로 활동을 하면서 패션 전문 사진작가로 틈틈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자신이 경험한 발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좀 더 아름답게 남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디자인 뉴스얌 2021. 4. 5. 16:39
10개의 핀을 쓰러트리는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볼링의 기원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설득력이 높은 설은 종교적 의식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링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의 '케겔(KEGEL)'은 종교적 의식으로 부터 시작된 것으로 훗날 전 유럽에 유행을 하면서 볼링으로 발전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독일에서 볼링은 국민 스포츠로 불리며 실제로 다양한 형태의 볼링장이 존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볼링장의 다양성을 담기 위해 독일의 사진 작가인 'Robert Goetzfried' 독일 곳곳에 남아 있는 볼링장을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볼링장과 똑같이 생겨보이지만 독일에..
디자인 뉴스얌 2021. 3. 31. 23:57
미국 뉴욕은 화려한 도시이며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그런 뉴욕의 할렘은 최대의 흑인 거주지이면서 동시에 미국 최대 빈민가로 알려져 있는 곳이죠. 할렘가는 1960년대부터 맨해튼 자치구의 북부 지역에 위치하여 각종 범죄로 인해 학생들이 등교를 거부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거리였다고 합니다. 1970년대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당시 프랑스의 사진작가였던 '잭 가로팔로(Jack Garofalo)'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주간지인 파리마치에 할렘가의 모습을 실기 위해 할렘가를 직접 방문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각종 범죄와 사회적인 문제가 많았던 할렘가였지만 가로팔로의 눈에는 할렘가가 조금 다르게 보였다고 합니다. 음악,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등 미국을 대표하는 각종 스타들이 할렘가를 통해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