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의 핀을 쓰러트리는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볼링의 기원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설득력이 높은 설은 종교적 의식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링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의 '케겔(KEGEL)'은 종교적 의식으로 부터 시작된 것으로 훗날 전 유럽에 유행을 하면서 볼링으로 발전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독일에서 볼링은 국민 스포츠로 불리며 실제로 다양한 형태의 볼링장이 존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볼링장의 다양성을 담기 위해 독일의 사진 작가인 'Robert Goetzfried' 독일 곳곳에 남아 있는 볼링장을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볼링장과 똑같이 생겨보이지만 독일에서는 이러한 볼링장을 '케겔바넨(Kegelbahnen)'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케겔바넨은 볼링과 매우 비슷하지만 핀이 9개이며, 일반 볼링장에 비해 레인이 짧은편으로 볼링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일반 볼링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독일에서는 국민 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형태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독일의 '케겔바넨' 과연 어떤 인테리어들이 있는지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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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ll images ⓒrobert-goetzf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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