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6. 20:47
반려동물들이 수술 등을 할 경우 수술부위 혹은 치료를 한 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넥 카라의 용도는 반려동물이 상처를 핥지 못하게 하는 거죠. 그런데 최근 인터넷에서는 이런 넥카라의 뜻밖의 용도가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고양이와 함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넥카라의 뜻밖의 용도와 관련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 용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죠. 네티즌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는 최근 중성화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에 수술한 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플라스틱으로 된 투명 넥카라를 씌워졌죠. 그런데 평소처럼 식사를 하고 있는 강아지에게 다른 강아지가 다가와 식사를 뺏어 먹으려고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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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6. 16:18
반려동물을 키우는걸 모두가 좋아하는 건 아니죠. 분명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싫어하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점차 정이 든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 역시 이와 비슷한 사연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중국 온라인 매체 '텅쉰망(腾讯网)'은 시골 할아버지에게 강아지를 맡겼다가 깜짝 놀랐다는 한 여성 사연자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비가 오던날 중국의 한 네티즌은 비를 맞고 벌벌 떨고 있는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유기견을 발견한 순간 네티즌은 너무나 측은한 마음에 그냥 두고 올 수 없었죠. 그래서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네티즌은 유기견을 제대로 돌봐주기 힘든 상황이었죠. 그러다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가 생각났..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5. 11:35
고양이들은 박스 하나만 있어도 재미있게 놀면서 행복해하죠. 어떻게 보면 고양이는 단순하면서도 욕심이 없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캣타워 하나쯤은 갖고 계실 겁니다. 이는 고양이들은 높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인데요. 최근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reddit)'에서는 캣타워와 비슷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라는 제목으로 공유된 사진으로, 이 사진이 한국에서 찍혔다는 걸 알 수 있는 이유는 종이로 된 제품 박스에 한글에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공유된 사진 속 제품 박스에는 한글로 등 한국에서 누구나 아는 제품들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박스 상자와 배경 등을 종합해 볼 때 이 사진은 한국..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5. 10:31
오랜 시간 연애를 한 연인들은 닮는다고 말을 하죠. 또 함께 살이 찐다고 합니다. 초반과 다르게 함께 맛있게 먹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오랫동안 연애를 한 커플들은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되죠. 그런데 최근 인터넷에는 이런 연인들의 모습을 고양이와 비교한 사진이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연애 초반 vs 연애 n년차 커플'이라는 제목으로 고양이 사진 두 장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두 마리의 고양이는 서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죠. 아마도 사진을 보신 분들이 라면 같은 고양이지만 두 마리의 차이점을 분명 느끼셨을 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연애 초반과 다르게 시간이 지날 수록 커플들이 함께 살이 찌는 모습처..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4. 14:58
해마다 버려지는 반려견들은 버려졌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깨닫지 못한다고 하죠. 잠시 외출을 나갔다고 생각한 유기견들은 오랜 시간 동안 주인이 다시 자신을 찾으러 올 거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유기견 역시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한 네티즌을 통해 알려진 이 유기견은 비 오는 날 위험하게도 오랜 시간 도로 한복판에서 망부석처럼 우두커니 앉아 있었습니다. 유기견은 자신의 몸이 비에 흠뻑 젖는다는 사실도 모른 채 그렇게 한참을 허리를 곧게 세운 채로 지나가는 사람들만 바라보며 누군가 기다리는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조금 있으면 자리를 떠나겠지라는 생각들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비바람이 더욱 게게 몰아치는 순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