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2. 15:23
해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어렵게 구조된 유기견들의 약 50%는 안락사 및 자연사로 그 생을 마감한다는 사실이죠. 시설은 한정되어 있지만 보호해야 할 구조 동물들이 많은 상황에서 안락사는 반대하지만 필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에는 공감할 수뿐이 없는 슬픈 현실입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홈페이즈를 통해 주인에게 버림받고 구조된 강아지 '치즈(Cheech)'의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락사 문제와 더불어 유기견 입양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주인에게 버림받고 극적으로 구조된 치즈는 당시 2살 정도로 처음 동물보호소에 입소를 했을 당시만 해도 주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는지 너무나 연약한 모습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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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1. 19:31
여러분들은 처음 반려동물을 키웠던 그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개를 기르기 전에는 개와 함께하는 삶이 잘 그려지지 않지만, 길러 본 뒤에는 개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라는 '캐롤라인 냅(CAROLINE KNAPP)'의 말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힘들죠.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언젠가 누구는 반드시 겪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그 순간이죠. 중국에 살고 있는 한 할머니 역시 홀로 지내면서 18년 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여운 강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18년 동안 강아지는 할머니의 친구이며 때로는 애인처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죠. 항상 껌딱지처럼 할머니 곁을 따라다니던 강아지는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지..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1. 17:15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이쁘다는 이유로 유행이라는 이유로 혹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이유로 절대 입양을 해서는 안되죠. 평생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각오로 입양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했더라도 막상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후회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동물 관련 전문 매체인 더도도가 공개한 사진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과 함께 길거리에 버려졌습니다. 마치 쓰레기를 버리듯 버려진 이 고양이는 자신이 무슨 이유 때문에 버려진지도 모르게 한없이 구슬프게 울고 있었죠. 그 울음소리가 얼마나 구슬펐는지 지나가는 사람들 조차도 발길을 멈춘 채 고양이를 볼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의 신고로 고양이는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해..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0. 23:56
치킨과 라면은 아무리 생각이 없던 사람도 그 냄새에 이끌려 먹게 된다는 전설과도 같은 야식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죠. 라는 말처럼 치킨 냄새 앞에서는 그 어떤 사람도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치킨 냄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중국의 네티즌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 역시 치킨 냄새에 이끌려 치킨 가게 앞에 멍무룩 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강아지는 어떤 사연으로 이렇게 치킨집 앞에서 멍무룩 하게 앉아있는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사진 속에는 남다른 덩치를 자랑하는 한 마리의 강아지가 사람처럼 등을 꼿꼿하게 허리를 세운채 치킨집 앞에 앉아있습니다. 강아지는 지나가는 사람들과 몇 번 눈을 ..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0. 18:10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산책을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이 아니라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반려동물 중 산책을 즐기고 필요한 동물은 강아지 정도라고 하죠. 하지만 강아지를 제외한 모든 동물들이 산책을 싫어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일본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평소 산책을 즐기는 고양이의 모습들을 종종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이 키우는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걸어서 산책을 즐기는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러던 비오는 어느 날 고양이는 네티즌에게 산책이 가고 싶은지 애교를 부렸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고양이를 위해 특별한 우산을 준비하고 평소처럼 고양이를 품에 안고 산책을 나갔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속에는 주인의 품에서 만족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