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뉴스얌 2020. 12. 16. 02:04
디즈니 캐릭터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보면 큰 눈에 과장된 표정 등 일정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우리는 특정한 캐릭터를 보면 디즈니 스타일의 캐릭터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죠. 최근 한 아티스트는 평범한 동물들의 사진을 이런 디즈니 스타일의 캐릭터로 재해석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출신의 일러스트 아티스트 '이사 브렛(Isa Bredt)'입니다. 그녀는 디즈니의 열렬한 팬이면서 동시에 일러스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4년부터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그녀는 디즈니 스타일로 동물들을 그리는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6년 정도 디즈니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면서 그녀는 인터넷 등을 통해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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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뉴스얌 2020. 12. 14. 20:11
사진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진 관련 공모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정 회사에서 지원하는 사진 공모전은 물론이고 특정 주제로 이뤄진 공모전들까지 매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진 관련 공모전들이 열리죠. 그중에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은 사진들을 출품하는 '파노라마 사진 공모전'도 있습니다. 파노라마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에 담는 사진 기술로 일반적인 사진에서는 볼 수 없는 광범위한 범위의 사진을 담아내는 걸 이야기하죠. 그렇다 보니 파노라마로 사진을 담게 되면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좀 더 입체적으로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pson Australia 후원을 통해 이뤄지는 '파노라마 사진전'은 자연 풍경과 인공 풍경 두 가지 부문에서 총 100여장의 사진을 선정한다..
디자인 뉴스얌 2020. 12. 12. 19:42
발레는 오랜 시간 연습을 통해서만 아름다운 몸짓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발레를 하는 사람들의 발은 온통 상처와 오랜 연습으로 인해 기형들이 많다고 하죠. 이런 발레를 하는 사람들은 몸을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발레의 매력이라고 이야기들을 한다고 합니다. 인스타에서 29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남미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포토그래퍼 '오마르 로블레스(Omar Robles)'는 그동안 여러 나라들을 돌아다니며 발레의 몸짓을 담아낸 사진들을 남기며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가 활동하고 있는 뉴욕을 배경으로 발레의 몸짓을 담은 사진은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의 번잡함과 완벽한 대조를 이루며 극찬을 받았었죠. 오마르는 도시를 배경으로 발레 댄서들의 사진을 담으며 자신의 블로그 ..
디자인 뉴스얌 2020. 12. 10. 21:57
쓰레기는 이제 더 이상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막상 쓰레기의 문제는 알고 있지만 실감을 하는 분들은 거의 없죠. 최근 한 아티스트는 이런 쓰레기의 심각성을 직접 실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 각종 설치 미술 관련으로 활동하고 있는 '러진테러툽스(Luzinterruptus)'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쓰레기의 심각성과 지구 환경 등에 관심이 많은 단체로, 설치 미술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 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진행한 프로젝트 중 프랑스 보르도 축제 기간에 선보인 '쓰레기 건물' 프로젝트라는 게 있습니다. 이들은 약 6,000여 개의 쓰레기봉투를 모아 창문들 막았다고 합..
디자인 뉴스얌 2020. 12. 7. 23:34
지금은 뜨개질로 옷을 만들어 입는 분들이 거의 없지만 예전만 해도 겨울이면 뜨개질을 활용해 니트 등을 만들어 입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뜨개질을 활용해 놀라운 착시 사진을 만들어내고 있는 아티스트가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국 브라이튼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토그래퍼 ‘조셉 포드(Joseph Ford)’와 ‘니나 도드(Nina Dodd)’ 입니다. 이들은 2014년 영국의 좌석 버스에 있는 붉은색의 도트 무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핸드메이드로 버스 좌석의 색상과 비슷한 모습으로 뜨개질로 스웨터를 만들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스웨터를 직접 짜다 보니 색상과 크기에 따라 짧게는 4시간 길게는 100시간 이상 걸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