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반려동물 사진을 디즈니 캐릭터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티스트

디즈니 캐릭터에 등장하는 동물들을 보면 큰 눈에 과장된 표정 등 일정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우리는 특정한 캐릭터를 보면 디즈니 스타일의 캐릭터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죠. 최근 한 아티스트는 평범한 동물들의 사진을 이런 디즈니 스타일의 캐릭터로 재해석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출신의 일러스트 아티스트 '이사 브렛(Isa Bredt)'입니다. 그녀는 디즈니의 열렬한 팬이면서 동시에 일러스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4년부터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그녀는 디즈니 스타일로 동물들을 그리는 연습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6년 정도 디즈니 스타일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면서 그녀는 인터넷 등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자신들의 반려동물 사진을 받아 무료로 그림을 그려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당시 그녀의 그림을 좋아하면서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녀는 자신감을 얻어 사람들에게 그동안 무료로 그림을 그려주던 일러스트 작업을 일정 비용을 받고 그림을 그려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약 7만 8천원이라는 비용이 드는 작업이기는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반려동물을 위해 기꺼이 그녀에게 작업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이사 브렛은 단순히 자신의 재능을 수익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좀 더 좋은 일에 활용해 보자는 생각으로 유기 동물들이 새 가정을 찾을 수 있는데 도움을 주자는 생각으로 유기견, 유기묘들의 그림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렇게 그린 그녀의 작품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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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pet_disneyfication/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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