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산책을 하고 싶어 하는 고양이를 위해 집사가 한 일은?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산책을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이 아니라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반려동물 중 산책을 즐기고 필요한 동물은 강아지 정도라고 하죠. 하지만 강아지를 제외한 모든 동물들이 산책을 싫어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일본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평소 산책을 즐기는 고양이의 모습들을 종종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이 키우는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걸어서 산책을 즐기는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러던 비오는 어느 날 고양이는 네티즌에게 산책이 가고 싶은지 애교를 부렸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고양이를 위해 특별한 우산을 준비하고 평소처럼 고양이를 품에 안고 산책을 나갔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속에는 주인의 품에서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사이즈에 맞는 고양이 크기의 비닐우산이 보이는데요. 고양이가 비에 젖지 않도록 네티즌이 배려로 고양이는 집사와 만족스러운 산책을 끝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산이 고양이에게 딱 맞는 크기네요" "아마도 집사와 함께 하는걸 더 좋아하는 거 같은데요." "비 오는 날에도 산책할 수 있어 좋구나" "정말 귀여운 고양이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인의 품에서 함께 산책을 즐기는 고양이의 모습,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죠? 앞으로도 집사와 함께 다양한 경치를 구경하며 행복하게 산책을 즐겼으면 합니다.

*출처:@yukamilboy/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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