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4. 09:00
죽음의 공포를 혹시 경험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 어떤 공포보다 무서우며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죽음의 공포, 오늘 소개해 드릴 강아지 사연 역시 죽음의 공포로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시골길을 거닐다 우연히 강아지의 애처로운 울음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울음소리가 얼마나 처절했는지 네티즌은 자연스럽게 강아지의 울음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었죠. 그리고 그 곳에서 목격한 장면은 끔찍했습니다. 철장에 갇혀 있는 강아지들과 함께 그 주변에는 이미 도살이 된듯한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도살장이라는 걸 알게 된 네티즌은 어떻게든 강아지들을 살리기 위해 주인을 찾아 강아지들을 전부 사겠다는 말을 전했죠. 하지만 문제는 너무나..
더 읽기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3. 21:06
사람의 잔인함은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 유기되거나 학대를 받는 동물들을 볼 때면 사람이 가장 잔인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데요. 군산 어느 고물상에서 오랜 시간 묶인 채 방치된 푸들의 사연을 보면서 역시 같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군산의 고물상에서 처음 발견된 베베는 발견될 당시 푸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채로 발견돼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강아지였습니다. 구조된 이후에도 안타깝게도 국내에서 입양이 실패해 캐나다로 입양을 가게 되었죠. 국내 동물보호단체 다솜은 SNS 계정을 통해 캐나타 토론토로 입양을 간 베베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다솜은 베베를 처음 발견될 당시 상태가 너무나도 심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심각한 영양실조와 더불어 심장사장..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3. 09:00
라는 말이 있죠. 내가 당한 만큼 똑같이 갚아준다는 뜻으로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아 그와 똑같이 대응이 필요할 때 우리는 흔히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런 대응을 했다 네티즌들에게 역풍을 맞고 있는 멍집사가 있습니다. 중국에 살고 있는 멍집사는 평소 장난기가 심하며 말도 잘 듣지 않는 강아지로 인해 골치가 아팠습니다. 이에 강아지의 버릇을 고치지 위해 혼내기도 해 보고 좋게 말도 해보기도 했지만 좀처럼 강아지의 장난기는 좋아질 기미가 없었죠. 이에 멍집사는멍집사는 특단의 카드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그 특단의 카드는 바로 강아지의 새끼를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날도 강아지는 집안을 난장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멍집사는 강아지의 새끼를 번쩍 들어 냄비에 넣는 시늉을 하였습니다...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2. 20:06
얼마 전 사람의 얼굴을 닮은 물고기가 발견되어 '인면어'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람의 얼굴 형태를 한 강아지가 있어 또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물 전문매체 더도도(The Dodo)는 사람 얼굴이랑 너무나도 똑같이 닮은 강아지 '요기(Yogi)'를 소개했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본 뒤 사람과 너무나도 닮은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에 합성 의혹을 제기 했죠. 하지만 요기의 멍집사 '샹탈 데자르뎅(Chantal Desjardins)'는 합성 의혹을 부인하며, "우리 집 강아지는 각도에 따라서 사람의 얼굴처럼 보일 때가 있다."며 "주변에서는 못생긴 강아지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제일 사랑스러운 강아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데자르뎅이 공유한..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2. 15:23
해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숫자는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어렵게 구조된 유기견들의 약 50%는 안락사 및 자연사로 그 생을 마감한다는 사실이죠. 시설은 한정되어 있지만 보호해야 할 구조 동물들이 많은 상황에서 안락사는 반대하지만 필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에는 공감할 수뿐이 없는 슬픈 현실입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홈페이즈를 통해 주인에게 버림받고 구조된 강아지 '치즈(Cheech)'의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안락사 문제와 더불어 유기견 입양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주인에게 버림받고 극적으로 구조된 치즈는 당시 2살 정도로 처음 동물보호소에 입소를 했을 당시만 해도 주인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는지 너무나 연약한 모습이었습니다. ..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1. 19:31
여러분들은 처음 반려동물을 키웠던 그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개를 기르기 전에는 개와 함께하는 삶이 잘 그려지지 않지만, 길러 본 뒤에는 개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라는 '캐롤라인 냅(CAROLINE KNAPP)'의 말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힘들죠.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언젠가 누구는 반드시 겪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그 순간이죠. 중국에 살고 있는 한 할머니 역시 홀로 지내면서 18년 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귀여운 강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18년 동안 강아지는 할머니의 친구이며 때로는 애인처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죠. 항상 껌딱지처럼 할머니 곁을 따라다니던 강아지는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지..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1. 17:15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에는 이쁘다는 이유로 유행이라는 이유로 혹은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이유로 절대 입양을 해서는 안되죠. 평생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각오로 입양을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했더라도 막상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후회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동물 관련 전문 매체인 더도도가 공개한 사진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과 함께 길거리에 버려졌습니다. 마치 쓰레기를 버리듯 버려진 이 고양이는 자신이 무슨 이유 때문에 버려진지도 모르게 한없이 구슬프게 울고 있었죠. 그 울음소리가 얼마나 구슬펐는지 지나가는 사람들 조차도 발길을 멈춘 채 고양이를 볼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의 신고로 고양이는 동물보호단체가 구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