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9. 12:01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매년 여름휴가철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숫자가 약 8만 마리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여름휴가철 특히 7~8월간 전체 유기동물 발생 건수의 3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은 숫자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버려지는 유기견들을 예방하기 위해 한 동영상 플랜폼에서는 과거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당시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은 강아지의 시선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가는 장면으로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엄마, 아빠 그리고 꼬마 주인까지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가기 위해 차에 올라타는 강아지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달려 어느 한적한 도로에 차가 멈추더니 박스에 담긴 강아지를 그대로 두고 떠나는 장면이 나오죠. 그렇게 강아지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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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9. 09:03
오늘 소개해 드릴 사연은 충격적인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절대로 혐오스러운걸 못 보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사전에 경고를 드리니 이 아래로는 절대로 보시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유기견들은 제대로 된 음식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받지 못해 굶주림과 각종 병에 노출되기 쉽죠. 아르 동물 전문 매체 비바캣캣(Viva Cat Cat)에 서서는 길거리에서 구조된 '헤라클레스(Hercules)'의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우연히 뼈만 앙상하게 남은 유기견 헤라클레스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모습은 온몸에 털이 빠진 상태였고 심한 피부병으로 살아있다는 것조차도 기적이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8. 18:32
나이 든 어르신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것 중 하나가 자신의 영정사진을 준비하는 일이라고 하죠. 마지막으로 인사 오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좋은 옷을 입고 영정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정사진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살고 있는 사진작가는 이런 강아지들의 영정 사진을 찍으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작가가 처음부터 노령견들의 영정사진을 찍은 건 아니었습니다. 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면서 살고 있었죠. 하지만 뜻하지 않고 두 마리의 반려견을 병으로 먼저 보낸 뒤 그 슬픔과 충격에 ''펫로스(pet loss) 증후군''에 빠졌습니다. 그가 더욱 힘들었던건 평소 사랑했던 반려견들의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었다는 점이..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8. 09:02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 중 반려동물이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급수기'를 구매하신 분들이 있을 건데요.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급수기를 이상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댕댕이 사진이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으로 '먹으라고 급수기를 넣어줬더니 침대로 착각한 댕댕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마치 자로 잰 듯 딱 맞는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 댕댕이의 모습이 담겨 있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댕댕이가 자고 있는 침대는 침대가 아닌 다름 아닌 급수기였습니다. 물을 마시라고 설치해준 급수기에서 댕댕이가 잠이 든 거죠. 다른 강아지들이 담요 위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 반명 이 강아지만 급수기 모형안에 들어가..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7. 23:11
비 오는 날을 좋아하시는 분들보다 아마 싫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산 때문이죠. 또 비로 인해 신발 및 바지, 치마 등이 젖어 비 오는 날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길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은 비 오는 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비 오는 날이면 평소보다 사람들은 더욱더 빨리 걷는다고 하죠. 그렇다 보면 주변을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아마 없을 겁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런 비 오는 날 한 소년의 행동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동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 오는날 한 소년은 우연히 비를 피해 건물 모퉁이로 피해 있는 길냥이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자신이 쓰고 있던 우산을 길냥이에게 씌워줬습니다. 비를 피해 건물 모퉁이에 앉아 있던 길..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7. 17:22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배우 성훈은 홍역에 감염되어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죠. 당시 안락사 위치에 처했던 유기견을 임보 했던 성훈은 정식으로 입양을 결정했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양희'라는 이름을 붙여준 성훈은 처음 땅을 밟은 양희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때도 마음 아파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또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했었습니다. 양희를 임보하고 있을 당시 양희를 입양하고 싶다는 희망자가 나타났을 때 성훈은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죠. 그만큼 임보 기간 동안 정이 많이 들었죠. 그리고 입양기관에 연락를 하면서 양희를 정식으로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정식으로 양희를 입양한 성훈은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양희를 정성으로 보살..
동물공감 뉴스얌 2021. 4. 27. 09:01
시각 장애인인에게 눈이 돼주는 안내견은 법률상 식당 등 그 어디든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죠. 하지만 현실은 이런 법률이 있어도 외면을 받는게 다반사입니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밋 파켈(Amit Patel)'이라는 남성은 시각 장애인으로 안내견 '키카'의 도움으로 지하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출근 시간에 맞물려 출근길 만원 지하철을 타게 되었죠. 파켈은 아무리 만원 지하철이라도 노약자석이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하지 않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하지만 이런 파켈의 생각은 곧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출근길로 바쁘고 비좁은 만원 지하철에서 사람들의 배려를 기대하기 어려웠던거죠. 심지어 좁은 만원 지하철에서 파켈은 사람들에 치여 이곳 저것 부딪혀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앞을 못 보는 파켈에게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