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2. 21:00
'머리빨?'이라는 말이 있죠. 사람의 인상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뜻이죠. 반려동물 역시 어떻게 미용을 하냐에 따라서 역시 보이는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토이푸들의 경우 미용 실패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alpaca_p_t/twitter)을 통해 더운 여름을 대비해 미리 토이푸들의 털을 짧게 짤랐다면서 미용을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티즌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과 같이 실수를 하지 말라는 의미로 모처럼 반려동물의 털을 짧게 자르려는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처럼 실수를 하지 말라는 당부를 남겼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속에는 털을 짧게 자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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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2. 17:43
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만큼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픔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아픔은 사람만 느끼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베트남 매체 DKN.TV는 몇 년 전 태어나자마자 죽은 새끼를 입에 물고 땅에 조심스럽게 묻어주고 있는 어미 강아지의 슬픔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어미 강아지는 출산의 고통을 참으며 어렵게 새끼 강아지를 출산하였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끼 강아지는 숨을 쉬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어미 강아지는 새끼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본능적으로 몸을 핥아주며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미 강아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강아지는 아무런 미동도 없었습니다. 그제야 새끼가 죽었다는 걸 알게 된..
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1. 20:09
애플사의 아이폰을 이용하다보면 반드시 필요한게 바로 '에어팟'이죠.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팟은 디자인에 편리성까지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패션 아이템으로 까지 등극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20만원 정도의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비싼 에어팟을 한개도 아니고 무려 8개나 씹어 먹은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227thor/twitter)을 통해 에어팟 8개를 씹어 먹고도 해맑게 웃고 있는 '에어팟견' 토르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네티즌은 사연을 통해 토르가 씹어먹어 망가진 에어팟을 토르에게 보여주자 침대 위에서 몸을 동그랗게 말고 주인을 빼꼼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사진속에 토르는 자신이 ..
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1. 17:28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택배기사가 강아지를 짐칸에 홀로 방치하고 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물학대를 의심하는 여론이 조성되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물학대 논란과 다르게 사실은 충격적인 반전이었죠. 올해 10살이 된 노견인 경태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2013년 장마철에 집 앞 주차장 화단에서 발견된 유기견이었습니다. 당시 발견된 경태는 동물학대가 의심될 정도로 심한 골절과 함께 피부병 그리고 심장사상충 말기로 생명까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택배기사님은 경태를 구조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입양해 키우게 되었죠. 하지만 택배일을 위해서 집을 나설때면 분리불안 증세가 심해 기사님이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
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0. 18:13
'믹스견'(mix犬)'은 영어의 '믹스(Mix)'와 한자의 '견(犬)'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로 흔히 서로 종이 다른 개들이 교배하여 낳은 개를 칭하는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믹스견을 '똥개'라고 부르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믹스견이 있죠. 그 주인공은 커다란 귀가 매력적인 파피용과 새하얀 솜털을 자랑하는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인데요. 일명 '말티용'으로 불리는 이 강아지는 올해로 6살 된 강아지로 엄마, 아빠의 장점만을 빼닮아서 커다란 귀와 솜사탕 같은 하얀 털이 아주 매력적인 강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한 네티즌이 키우고 있는 이 강아지는 파피용의 특징인 큰 퀴와 말티즈의 하얀 털을 그대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