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빨?'이라는 말이 있죠. 사람의 인상은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뜻이죠. 반려동물 역시 어떻게 미용을 하냐에 따라서 역시 보이는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토이푸들의 경우 미용 실패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alpaca_p_t/twitter)을 통해 더운 여름을 대비해 미리 토이푸들의 털을 짧게 짤랐다면서 미용을 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티즌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과 같이 실수를 하지 말라는 의미로 모처럼 반려동물의 털을 짧게 자르려는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처럼 실수를 하지 말라는 당부를 남겼다고 하는데요.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속에는 털을 짧게 자른 토이푸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잘 보면 토이푸들이 아닌 다른 동물의 모습이 보이죠. 바로 알파카인데요. 알파카처럼 보이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 게시물은 2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 중에 있죠.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나름 그래도 귀여운데요." "짐심으로 뿜었어요. 이 발상은 정말 아니군요." "완전히 알파카가 돼버렸네요. 코스프레하는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미용실패로 인해 알파카처럼 보이게 된 토이푸들의 모습,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더운 여름 강아지의 털을 짧게 따르고 싶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라면 사진을 참고하셔서 실패하지 않고 이쁘게 미용들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출처:@alpaca_p_t/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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