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6. 22:38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왔고 이제 다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물 사연은 지난 추운 겨울 호기롭게 눈밭에 나갔다가 한파에 기겁한 고양이의 사연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해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공유된 사진은 추위에 절규하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이 리얼하게 담겨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솜방망이를 두들기며 집사 보고 빨리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죠. 과연 이 고양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겨울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마당 경치를 본 고양이를 호기심에 마당으로 나가고 싶었다고 하죠. 이에 집사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호기롭게 눈밭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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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6. 20:59
반려동물들은 아무리 배가 불러도 또 밥을 먹으려고 하는 버릇들이 있죠. 방금 밥을 먹고 돌아서도 또 밥을 달라고 하는 강아지들... 한 네티즌은 최근 배고픈 척 연기하는 강아지에게 속지 말라며 엄마가 남긴 메모를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에 외출 나간 엄마가 특별히 남긴 메모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연속에 메모는 "송 초코 밥 주고 간다. 또 주지 마라. 속지 말고"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아마도 평소 초코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밥을 안 먹은척 시치미를 뚝 떼고 배고픈 척을 했었던 거 같습니다. 그런 모습에 밥을 준지 몰랐던 식구들이 아마도 번갈아 가면서 밥을 또 준거 같은데요. 사연을 공개한 네티즌은 엄마가 남긴 메모를 보고 나서 "일어나서..
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4. 18:07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안타깝게도 유기되는 반려동물 역시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분노를 일으킨 유기견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네티즌들은 어떠한 이유로 분노를 하였던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개고기를 파는 전문 식당들이 가득한 개 시장 앞에 한 마리의 강아지가 유기되어 있다는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네티즌은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유기된 강아지의 사연을 알렸죠. 실제로 네티즌이 게시한 사진 속에 등장하는 유기된 강아지는 추운 겨울 길가에 위치한 전봇대에 노끈으로 묶인 채 유기가 되었습니다. 강아지는 칼바람이 부는 추위 속에 힘들었는지 바닥에 앉아 온몸을 떨고 있었죠. 근처에는 누군가 두고간 물과 사료가..
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3. 19:51
코로나 19로 인해 외식에 거부감이 많으신 분들로 인해 배달앱을 활용해 음식을 시켜먹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배달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많은 분들이 아마도 리뷰의 도움을 한 번쯤은 받아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은 배달앱 리뷰를 확인하면서 갑자기 강아지가 등장해 놀랐다는 사연을 공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앱을 통해 돈가스를 주문해 먹은 한 네티즌의 후기 캡처본이 올라왔습니다. 음식에 대한 사진들이 다반사였던 이 돈가스집 캡처본이 화제가 된 건 바로 후기 사진에 강아지가 등장을 하면서 였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가 치즈 돈가스로 생각되는 돈가스에서 치즈만 쭈욱 길게 늘어드려 먹고 있는 모습이 등장을 했습니다. 이어 후기를 공유한 네티즌은 "치즈가 쭈 우우 욱 늘어..
동물공감 뉴스얌 2021. 5. 13. 15:48
몰티즈, 치와와, 푸들과 같은 작고 귀여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있지만 시베리안 허스키처럼 덩치가 큰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있죠. '시베리안 허스키'라 고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서운 이미지 혹은 덩치가 커서 애교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허스키를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 같은데요. 일본에서 '분타'라는 이름의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의외로 귀여우면서도 애교가 많은 허스키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에 등장하는 허스키는 2010년 6월 생으로 벌써 11살이 된 노견이라고 하는데요. 11살의 노견이라고 하기에는 공유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허스키는 어린아이처럼 집사 품에 안겨 너무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