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뉴스얌 2021. 7. 5. 14:42
한때 인터넷에서는 '아빠에게 맡긴 딸의 최후'라는 제목의 글들이 유행을 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육아방식이 다르다 보니 생겨난 에피소드들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었죠. 그런데 최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여자 친구에게 맡긴 반려견'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네티즌 A 씨는 출장을 가게 되면서 며칠 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A씨가 고민을 했던 이유는 바로 자신이 키우고 있던 골든 레트리버를 출장 가는 며칠 동안 집에 홀로 둘 수 없었기 때문이죠. 이에 A 씨는 한참 동안 고민을 하다 결국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반려견을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소 A씨의 골든 레트리버를 좋아했던 여자 친구는 흔쾌히 A 씨의 부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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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뉴스얌 2021. 7. 3. 17:19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칭찬은 그만큼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할 수도 있고, 나쁘게도 할 수 있죠. 하지만 이런 칭찬에 우리는 너무 인색한 것은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 칭찬은 사실 사람만 기분이 좋은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최근 인터넷에서는 칭찬받아 기분 좋은 동물들의 사진이 공유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네티즌은 '칭찬받은 강아지의 표정 변화'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게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는 칭찬을 받기 전에는 무표정에 가까웠지만 칭찬을 받은 뒤 너무나도 해맑게 웃고 있는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죠.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이 칭찬을 받았을 때 표정 변화를 함께 ..
동물공감 뉴스얌 2021. 7. 3. 13:39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산책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만으로도 반려견들이 행복해하는 표정들을 자주 보실 겁니다. 그만큼 강아지들은 산책을 좋아하죠.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강아지는 평소처럼 산책을 가는 걸로 알고 너무 좋아했지만 끝내 목적지가 산책이 아니라는 사실에 급실망한 표정을 지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8살 된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180도 상반된 시바견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어느 날 예방접종을 위해서 평소처럼 시바견과 외출을 나가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바견은 아마도 산책을 가는 걸로 착각을 한 듯하죠. 이에 너무나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이 향..
동물공감 뉴스얌 2021. 7. 2. 08:10
공갈젖꼭지는 아기들이 무엇인가 빨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플라스틱판에 둥근 모양의 실리콘이나 고무를 달아놓은 장난감으로 일면 '쪽쪽이'라고도 불리는 신생아를 위한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공갈젖꼭지를 생각하면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신생아를 생각하곤 하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리트리버의 사연을 보시면 이런 장난감을 꼭 신생아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 건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공갈젖꼭지를 물고 마냥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리트리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속에 등장하는 리트리버가 어떠한 사유로 쪽쪽이를 물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진 속에 리트리버는 마..
동물공감 뉴스얌 2021. 6. 29. 17:19
태어나면서부터 혹은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이라는 말이 있듯이 살아가는데 남들과 조금 다른 부분이지 큰 문제는 되지 않죠. 이런 장애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버림받는 반려동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조금 다르게 생각해볼 만한 사연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2살 정도 된 '바스티온(Bastion)'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한쪽 눈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고양이들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영락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사실은 틀림이 없죠. 바스티온은 2017년 10월 지금의 집사에게 입양된 후 다른 가정의 반려동물처럼 듬뿍 사랑을 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