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티즈, 치와와, 푸들과 같은 작고 귀여운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있지만 시베리안 허스키처럼 덩치가 큰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있죠. '시베리안 허스키'라 고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서운 이미지 혹은 덩치가 커서 애교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허스키를 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 같은데요.

일본에서 '분타'라는 이름의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의외로 귀여우면서도 애교가 많은 허스키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에 등장하는 허스키는 2010년 6월 생으로 벌써 11살이 된 노견이라고 하는데요. 11살의 노견이라고 하기에는 공유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허스키는 어린아이처럼 집사 품에 안겨 너무나 행복해하면서 애교를 부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유된 사진을 보면 엄마품에 안겨 있는 허스키는 배를 하늘로 향해 보이면서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건 물론이고 때때로는 아이컨텍까지 하면서 교감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1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어린아이처럼 애교를 부리고 있는 거죠.

이러한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덩치만 컸지 완전히 아기네요.", "허스키가 저런 매력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너무 귀여워요.", "허스키가 너무나 행복해하는 모습이 여기까지 느껴져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이미지와 조금은 달라 보이시나요? 비록 11살의 노견이기는 하지만 엄마품에 안겨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어린아이와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합니다.

*출처:@pupipupi_pupipi/twitter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