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롭게 눈밭에 나갔다 난생처음 한파에 절규하는 고양이 표정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왔고 이제 다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물 사연은 지난 추운 겨울 호기롭게 눈밭에 나갔다가 한파에 기겁한 고양이의 사연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해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공유된 사진은 추위에 절규하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이 리얼하게 담겨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솜방망이를 두들기며 집사 보고 빨리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죠.

과연 이 고양이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겨울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마당 경치를 본 고양이를 호기심에 마당으로 나가고 싶었다고 하죠. 이에 집사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호기롭게 눈밭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고양이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바로 눈치를 챘습니다. 생각보다 밖에는 한파로 인해 추웠던 것이지요. 집안에서 따뜻하게 생활을 했던 고양이에게 이 추위는 견디기 힘든 시련이었을 겁니다. 이에 고양이는 자신의 판단을 후회하면서 집사에게 얼른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을 했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저 표정 안 봐도 얼마나 추운지 알겠다." "정말 리얼한 표정이네요" "얼어 죽기 1초 전 표정" "난생처음 정말 강한 추위일 듯요" "앗!!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사람보다 체온이 높다고 하죠. 그래서 추위에 약하다고 하는데요. 어떠세요? 호기롭게 눈밭에 나갔다고 된통 당한 고양이의 리얼 표정, 참으로 안타깝지만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는 사연이었습니다.

*출처: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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