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커서 놀랐다는 '이것'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은 세계인들에게 놀라운 경제발전과 함께 문화 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던 과거와 비교를 하면 이제는 한국을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한국에 푹 빠져 있는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한국에 빠져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한국은 대단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죠. 그런데 유독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생각보다 더 커서 놀라는 게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한강'입니다. 한강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는 강으로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이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나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은 과연 한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랬을까요?

 

미국 드라마 로스트에는 김윤진 배우가 출연해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시즌3에서는 극 중 김윤진 배우가 한국을 생각하는 장면이 등장했는데요. 이때 등장했던 한국의 한강과 한강대교는 현실 속 한강과 실제 한강대교와 비교를 했을 때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나죠. 하지만 이러한 장면이 사실 외국인들이 생각하고 있던 한강의 모습과 가장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외국인들에게 한강은 단순히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 혹은 런던의 템즈강 정도의 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하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외국인들이 실제로 한강을 보면 그 크기에 놀라게 된다고 하죠. 여기에 한강을 지나는 유람선과 다양한 다리의 화려한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세계에는 한강만큼 큰 강도 많고 한강보다 더 큰 강도 있지만 대도시에 있는 강 중에 한강만큼 큰 강을 끼고 있는 도시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한강을 본 한국인들은 한강을 생각하고 해외여행을 갔다가 세느강 및 템즈 강등 유명한 도시의 강을 보고는 생각보다 작게 느껴져서 놀라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실제로 세느강과 템즈강, 한강의 강의 평균 폭을 비교하면 세느강은 50m, 템즈강은 225m, 한강은 900m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외국인들이 더 놀라는 건 강의 크기 이외에도 한강에서 이뤄지는 다체로는 문화 행사와 더불어 한강에서 치맥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라고 하죠. 이에 실제로 많은 외국인들은 서울을 방문할 경우 한강에서 치맥을 즐기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인데요. 서울 시민의 휴식처가 돼주는 한강 세계 여러 곳의 강들과 비교를 했을 때도 손색이 없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