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에 각종 놀이기구 중 인기 있는 시설의 경우에는 1~2시간은 기본이고 그 이상 대기를 해야지만 겨우 탑승을 하는 경우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놀이동산을 찾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의 놀이동산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라고도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그런 놀이동산이 아닌 어디 있는지 조차도 이런 놀이동산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몰랐던 놀이동산의 기구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타는 순간 비명을 지르게 된다며 그 무서움 치(?)를 떨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국내에서 무섭다고 소문난 놀이기구 TOP 4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강촌랜드 '바이킹'

어느 놀이동산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놀이기구가 바로 '바이킹'이죠. 바이킹은 원심력을 이용해 좌우로 배가 흔들리며 높이가 최고로 올라갔을 때 재미를 느끼는 기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놀이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바이킹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바로 '월미도 바이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농담으로 1시간 동안 바이킹을 탈 수 있는 곳, 아저씨가 바이킹을 작동하고 화장실을 다녀왔다.라는 후기가 넘쳐날 정도로 월미도 바이킹은 공포(?)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월미도 바이킹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게 바로 강촌랜드에 위치한 바이킹이죠. 강촌랜드 바이킹은 '90도 바이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찔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개그맨 유세윤은 방송을 통해 강촌랜드 바이킹 후기를 공유하며 '보통 바이킹들은 무릎 쪽 안전바만 있는데 그곳에는 어깨를 고정하는 안전장치도 있었다'라고 말하며 그 어느 곳보다 무서움을 자랑하고 있는 바이킹이라고 소개를 한적도 있었습니다.

#광주 패밀리랜드 '카오스'

 

광주 패밀리랜드에 위치한 카오스는 중심판과 탑승 공간이 동시에 360도로 돌아가는 국내 유일에 놀이기구로 어느 방향으로 돌아갈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360도 공중회전을 통해 마치 블랙홀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는 놀이기구로 극강의 공포를 느끼게 해주는 놀이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SBS '런닝맨' 촬영 당시 카오스에 탑승했던 이광수와 지창욱은 극도의 공포를 느낀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한 적도 있었습니다.

#과천 서울랜드 '스카이엑스'

 

<'스카이엑스'라 쓰고 '번지점프'라고 읽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과천 서울랜드에 위치한 스카이엑스는 번지점프와 맞먹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강심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저절로 비명을 지르게 된다고 알려진 놀이 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행 슈트를 입고 몸에 케이블을 연결한 뒤 50m 상공에서 번지점프를 하듯 하강을 하는 스카이 엑스는 시속 100km의 속도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주월드 드라켄

 

수학여행지의 성지라고 불리는 경주에 위치한 경주월드는 시설에 비해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존재해 놀이기구 마니아들에게 성지로 불리는 곳이죠. 특히 그중에서 드라켄은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현실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을 정도의 공포를 느끼게 해주는 놀이기구로 유명한데요. 1차 수직 낙하지점은 지상 63m 즉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떨어지며 속도는 시속 117km로 첫 번째에 타게 될 경우 국내 그 어떤 놀이기구보다 최고의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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