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는 꽃길만 걸어도 부족하죠. 그런데 최근 결혼식 을 불과 3개월 앞둔 한 남성이 예비신부가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사연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자 A씨는 내년 2월에 결혼을 앞둔 29살 예비신랑으로 예비신부는 2살 어린 27살이라고 합니다. 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된 이 남성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마냥 행복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예비신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시름 시름 아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병원을 찾아가도 특별한 이유가 없어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하고 있던 사연자는 어느 날 지인을 통해 혹시 신병 걸린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처음에는 설마 하는 생각으로 지인의 이야기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앓기만 하는 예비신부를 본 A씨는 설마 하는 생각으로 예비신부의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데요. 결혼식을 3개월 정도 앞둔 상황에서 A씨는 무당에게 예비신부가 신병이 걸린 게 맞으며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와 예비신부의 부모님은 설마 하는 생각으로 다른 무당도 찾아갔지만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사연자 A씨는 끝으로 결혼식을 3개월 앞둔 상황에서 신내림을 받게 되면 파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나도 고민이 된다고 하는데요. 예비신부의 부모님 역시 딸이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아무런 이야기도 못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날벼락이에요' '전 그런 이야기 잘 안 믿어요 분명 다른 데가 아프신 걸 거예요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정말 힘드시겠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3개월 앞둔 예비신부가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사연, 과연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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