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끝나면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유럽'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관광청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인 남녀 8129명이 참여를 했으며, 응답자 중 62%는 20~30세였다고 하는데요. 가장 방문하고 싶은 나라로는 전체 응답자의 68%는 유럽을 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해외 여행이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죠.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랜선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가보고 싶은 곳의 사진과 동영상을 서로 공유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죠. 온라인상에서 공유되고 있는 사진 중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터키의 '카파도키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어로 '아름다운 말들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카파도키아는 먼 과거에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던 화산 지역이자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어 있죠. 이런 카파도키아를 환상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는 게 바로 '벌룬 투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 속에 등장할 법한 형형색색의 열기구를 타고 카파도키아 풍경을 내려다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건 물론이고 열기구가 가득 메워진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는 말까지 나오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죠. 특히 해가 지기 시작할 때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아직 터키의 카파도키아를 다녀오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꼭 한번 가봐야 할 여행지로 누구나 추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록 직접 방문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환상적인 카파도키아의 여행 사진들을 함께 보면서 랜선 여행들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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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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