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만나다 보면 의외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이 있죠. 평생 잘해줄 것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만나보면 오히려 상처만 주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처음 인상은 별로지만 오래 만나다 보면 의외로 더 괜찮아지는 사람들도 분명 있죠. 그래서 오늘은 뚝배기처럼 오랫동안 만날수록 더 괜찮은 남자들의 특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남자들이 오래 보면 볼수록 더 괜찮을까요?

 

'서글서글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생김새 및 성품이 상냥하고 너그럽다는 의미죠. 하지만 다르게 이야기를 하면 유들유들하고 유순한 성격으로 남들이 보기에는 결단력이 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남자일수록 오래 보면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강렬함과 임팩트는 없지만 오래 만나다 보면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들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흔히 '안 하던 짓을 하면 의심을 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 없이 칭찬을 하거나 선물을 할 때에는 이유가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칭찬을 하면서 칭찬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나를 왜 좋아하고 어디가 좋은지 그리고 나의 어떠한 행동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런 남자들은 만나면 만날수록 여자를 예뻐해 줄 수 있는 성격으로 여자가 계속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건 해결방안과 누구의 잘못인지를 묻기 위함이 아니죠. 단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함께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건데요. 공감능력이 있다는 건 여자를 더 이해할 수 있고, 그만큼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다는 의미일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길거리를 걸을 때 흔히 여자들이 먼저 남자의 팔짱을 끼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남자가 먼저 여자의 팔짱을 끼는 사람들도 있죠. 연인 간에 있어서 스킨십은 두 사람의 애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데요. 남자가 먼저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한다는 건 그만큼 여자를 사랑한다는 의미죠. 애정이 없는 잠자리는 할 수 있지만 애정이 없는 스킨십을 남자들을 싫어하니깐 말이죠.

맛있는 것을 먹거나 좋은 것을 볼 때 그리고 풍경이 좋은 곳을 볼 때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죠. 뜬금없이 맛있는 것을 먹을 때 생각이 났다며 다음에 함께 와서 먹어보자라고 말하는 남자 혹은 좋은 풍경을 본 뒤 다음에 너랑 함께 오고 싶어 라고 말하는 남자들은 인생에 순위에 있어서 1순위는 바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라고 할 수 있죠. 뜬금없이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보낼 줄 아는 남자들은 그만큼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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