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도 여행 중 걸어볼 만한 해안 산책길 TOP 4

제주도는 4계절 내내 다른 느낌을 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해외여행 대안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죠. 제주도 여행에서 여러분들은 과연 어떤 '여행'들을 계획하고 있으세요? 푸르른 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맛집들까지 제주도는 모든 걸 만족시키기 충분한 곳인데요.

이런 제주도에서 놓치는 부분이 바로 해안길 산책입니다. 제주도는 차가 아닌 걸어야 비로서 온전히 모든 걸 볼 수 있다는 말처럼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해안길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행정보에서는 <5월 제주도에서 걷기 좋은 해안길 TOP4>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디까 있을까요?

#1. 수월봉 엉알길

 

제주도 서쪽 고산리에 위치한 고산수월봉은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록된 곳으로 지리 및 과학책에서만 볼 수 이 있던 다양한 화산지형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죠. 신비스러운 화산지형과 더불어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인 수월봉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수월봉 엉알길'은 깎아지는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을 따라 약 2Km 정도까지 이어지는 길로 해 질 녘 시간 일몰이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해안 산책길입니다.

#2. 한담 해변

제주도 북서쪽 애월이라는 마을은 제주도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과거 이효리, 이정, 이재훈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죠. 특히 애월 한담 해변은 각종 방송을 통해 소개가 되면서 제주도 여행객들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3. 신천&신풍 바다목장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이 바로 '말'이죠. 일반적으로 제주도의 마방목지는 대부분이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지만 신풍 바다목장은 제주도 바다와 접해 있어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올레 3코스의 일부분인 신청&신풍 바다목장은 드넓은 초원과 함께 바다 바람을 맞으면서 거닐 수 있는 장소입니다.

#4. 올레 8코스(논짓물~대평포구)

제주도 올레코스 중 아름다운 코스로 선정이 된 올레 8코스는 제주도 서귀포의 월평마을부터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15.2km의 길로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곳이죠. 억새가 일품인 곳으로  깎아지는 절벽인 '박수기정' 역시 아름다운 해변가의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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