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가 말하는 한 달 살기 좋은 국내 여행지 TOP 3(+장단점)

언제부터인가 '한 달 살기'가 유행이 되었죠. 그렇다 보니 인터넷에는 한 달 살기 후기부터 숙소, 비용까지 많은 정보들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물론 각 도시마다 장점과 단점 그리고 비용 등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실 어디가 좋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힘든데요.

그래서 오늘 여행정보에서는 국내 유명 여행지들의 한달살기의 장단점을 비교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 달 살기로 유명한 국내 여행지들의 장점과 단점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제주도

 

한달살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한 달 살기에 성지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숙소들이 마련되어 있죠. 그만큼 예산에 맞는 다양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어디를 가도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매일 하나의 오름을 오른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장점 : 평일 여유롭게 관광지 여행이 가능하며, 매일 새로운 오름을 오른다는 즐거움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한달 살기 숙도들의 종류가 많아 원하는 지역에 다양한 숙소를 선택 가능하다.

●단점 : 렌트카는 필수이며, 섬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내륙에 비해 물가가 다소 높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가 많아 습도가 높은 편으로 제습기는 필수, 또 시내가 아닌 외곽에 집을 구할 경우 도시와 다르게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곤충과 벌레들이 많다.

#2. 통영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한 달 살기 여행지로 통영이 있죠. 통영은 제주도와 다르게 렌터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만큼 편의시설 및 시장 등이 밀집되어 있어 한 달 살기에 좋은 곳으로 최근 뜨고 있는 한 달 살기 여행지입니다.

●장점 :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여행지들이 많으며,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통영여객터미널을 통해 한 달 동안 다양한 섬 여행을 할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 인근에 다른 여행지로의 여행이 편리해 남도 여행을 하기에 좋다.

●단점 : 생각보다 여행지가 그리 많지 않다. 섬 여행을 제외하고 인근 거제도 및 여수등을 여행하고 나면 시간이 다소 남는다. 또한 숙소의 선택권이 많은 편이 아니며, 숙소의 경우 다소 비용이 높은 편이다.

#3. 울릉도

 

울릉도 역시 한달 살기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죠. 제주도와는 크기에서 차이가 나는 울릉도를 선택하는 대부분의 경우들은 여유로움과 휴식을 생각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울릉도는 섬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다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점 : 제주도와는 다른 또 다른 동해의 바다를 만끽 할 수 있다. 여기에 산이 있어 제주도와 다르게 산과 받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독도를 갈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단점 :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병원이 없다. 여기에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물가가 다소 높으며 원하는 물건 등을 구매하기 힘들다. 또 바다 이외에 특별히 볼 게 없어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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