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부터 패러글라이딩까지..' 커플 레저 스포츠 국내 여행지 TOP 3

봄기운을 넘어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요즘 같은 계절이 되면 실내보다는 실외활동을 하기 좋죠. 가까운 동네 산책부터 시작해 당일치기 여행처럼 많은 커플들이라면 야외활동을 꿈꾸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 Newsyam 여행정보에서는 커플들 혹은 친구들끼리 즐기기 좋은 이색 레저 스포츠를 포함한 국내 여행지 TOP 3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방문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여행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 패러글라이딩(단양)

 

단양 하면 패러글라이딩이 떠오를 정도로 단양은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모이는 곳이죠. 온화한 날씨와 탁 트인 경치가 매력적인 단양 패러글라이딩은 무서운 스포츠로 보이지만 사실은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하며 하늘을 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 레저 스포츠입니다. 특히 카페 산은 산정산에서 단양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죠.

*주소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254-6

#2. 카트 체험장(안면)

안면도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이 곳은 아이들 및 연인들끼리 함께 가기 좋은 코스 중 하나로 안면암도 보고 천수만도 보고 나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트 레이싱 체험장에 가서 연인끼리 레이싱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죠. 안면 카트체험장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카트 레이싱 체험장으로 체감 속도는 70km/h 정도라고 하는데요. 출발 전 안전 수칙과 운전 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신나게 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 1길 59

#3. 루지(강화도)

 

동양 최대 트랙으로 유명한 강화도 루지는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초지대교를 건너 조금만 더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루지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동력 바퀴 썰매죠. 트랙 경사도는 완만하지만 곡선 코스가 반복되는 트랙으로 이내 속도감과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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