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면서 예비부부들이 가장 싸우는 이유 TOP 4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선배들이 하는 조언 중 하나는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많이 싸운다."라는 말이죠. 하지만 막상 행복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이 말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직접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의외로 많은 부분에서 싸움이 발생되는데요.

심각한 경우에는 파혼에 이르는 경우들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싸우는 이유 TOP5>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서로 양보하면서 행복한 결혼 준비들을 하시기를 바라며 어떠한 이유로 싸우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제적인 부분

 

결혼을 준비하다보면 처음으로 직면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경제적 요인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부분에서 지출이 발생되다 보니 결혼자금이 턱없이 부족하거나 결혼 비용 분담으로 갈등이 생기게 되죠. 또한 서로의 경제적인 측면을 무시한 채 혼수 및 예단, 예물 등을 무리하게 요구를 하거나 허례허식을 강요하게 될 경우에는 시작부터 어긋날 수밖에 없죠.

#2. 비교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먼저 결혼한 주변의 지인과 비교를 안 하려고 해도 비교를 하게 되죠. 문제는 이렇게 비교를 하다 보면 끝없이 비교를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남들과 비교는 끝이 없기 때문이죠. 비교를 하다 보면 결국 경제적인 부분과도 연결이 되어 싸움으로 연결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3. 양가의 문제

 

결혼은 당사자만의 만남이 아닌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양가 집안의 의견도 결혼에 반영이 되죠. 상견례부터 시작해 예식장, 결혼식 날짜, 예물 등 양가의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파혼까지 경험한 사례들이 많다고 하죠.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본인들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게 좋습니다.

#4. 혼자하는 준비

아마도 많은 신부님들이 공감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결혼 준비를 할 때 신랑보다는 신부가 주도권을 갖고 결혼을 준비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물론 신랑들의 경우 이러한 배려가 신부를 위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결혼 준비는 혼자 하는 게 아닌데요. 서로의 의견 조율 역시 결혼 준비의 한 과정이라는 점에서 볼 때는 결혼 준비는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