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주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들을 보는 게 이제는 낯설지 않죠.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는 강아지들은 함께 길을 걸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건 물론이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해 산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던 강아지의 뜻밖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던 강아지는 횡당보도 앞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차들이 무서웠는지 자신의 옆에 있던 보호자의 바짓가랑이를 꽉 붙잡고 있습니다.

'레딧(reddit)'을 통해 공유된 사진속에 등장하는 강아지는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등이 바뀌기만을 기다리면서 낯선 환경이 무서웠는지 그만 자신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 주인의 바짓가랑이를 꼭 붙들고 있습니다.

 

아마도 사진속 골드 레트리버는 낯선 환경과 눈앞에 빠르게 지나가는 차들과 소음에 잔뜩 겁을 먹은 듯한데요. 레트리버의 표정 역시 겁을 먹은 듯 잔뜩 주눅이 들어 있습니다. 이에 주인은 레트리버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결국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주인은 결국 레트리버를 등에 업고 공원까지 데려갔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본 뒤 "댕댕이 표정이 정말 잔뜩 겁을 먹었네요." "그래도 왜 이렇게 제 눈에는 귀엽게 보이죠." "덩치만 컸지 완전히 애기네요." "댕댕 아 앞으로는 그런 거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단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주인과 산책 중 횡단보도 앞에서 낯선 환경과 차들로 인해 잔뜩 겁을 먹고 있는 댕댕이의 표정, 아마 댕댕이에게 이 순간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는 역시 주인뿐이 없었겠죠?

*출처: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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