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집사>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직접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과 조건에 있는 집사들이 다른 네티즌들이 공유한 사진 및 동영상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뜻이죠. 그런데 최근 이런 랜선 집사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고양이에게 등을 보이면 위험한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두장의 사진이 공유되었습니다. 사진을 공유한 네티즌은 어느 날 바닥에 엎드려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옆에는 아주 귀여운 아깽이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깽이들과 공부를 하던 네티즌은 어느 순간 자신의 등뒤가 조금씩 무거워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오랫동안 누워 있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던 네티즌은 순간 자신의 등위로 아깽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면을 발견하고는 놀라움과 동시에 아깽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연을 공유하게 되었는데요.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에는 무려 약 6마리 정도의 아깽이들의 네티즌의 등위에 옹기종기 앉아 있는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아깽이들은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공부만 하고 있던 네티즌에게 자신과 놀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듯한데요.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어쩜 저렇게 차곡차곡 테트리스처럼 올라갈 수 있죠?" "나만 고양이 없어..." "이래서 고양이를 키우는가 봐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늘 밤은 잠을 못 잘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하고 있는 집사의 등위로 차곡차곡 마치 테트리스처럼 빈자리 없이 올라가 앉아 있는 아깽이들의 모습, 어떠세요?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지 않으신가요? 오늘 하루 지친 많은 분들이 귀여운 아깽이 사진을 보시고 흐뭇한 표정들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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