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들은 호기심이 가득하면서도 항상 주인의 곁을 머물기를 바라죠. 그렇다 보니 주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역시 호기심 가득한 반려견의 모습을 담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보리라는 이름의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sss_inu/twitter)을 통해 보리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네티즌은 평소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던 보리가 화장실까지 따라온 모습을 공개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보리는 어린 아이처럼 항상 주인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날도 보리는 화장실에 들어간 주인이 세면대에서 하는 걸 유심히 바라보았다고 하는데요. 아이처럼 순수한 눈으로 주인을 바라보고 있는 그 모습에 네티즌은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속에는 세면대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는 주인의 행동이 마냥 신기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보리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작은 키로 인해 세면대에까지 앞발을 올려놓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집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집 강아지도 저렇게 제가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보더라고요" "이래서 나쁜 주인은 있어도 나쁜 강아지는 없다는 말이 있나 봐요" "뭐라고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아마도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반려견이 항상 졸졸 따라다니는 경험들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 만큼 반려견들은 항상 주인과 함께 하기를 좋아한다고 하죠. 오늘 퇴근 후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사진출처:@sss_inu/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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