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은 어떻게 보면 가족보다 더 많은걸 공유하는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은밀한 비밀은 물론이고 가족에게 조차도 공유하지 않는 비밀번호 등을 공유하는 경우들도 있죠. 그렇다 보면 서로의 아주 사소한 실수에 섭섭함을 넘어 화가 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물론 커플마다 연애 스타일도 다르고 싸우는 이유도 다르죠. 

하지만 커플들이 싸우는 이유는 크게 보면 비슷비슷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Newsyam 연애 정보에서는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커플이 싸우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겠습니다. 과연 커플들은 어떤 이유로 주로 싸는 걸까요?

5. 연락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연락은 관심의 척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수시로 연락을 하던 커플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연락의 횟수가 줄어들죠. 하지만 간혹 연락 자체가 안 되는 경우들도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을 하거나 어떠한 사정이 생겨 연락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한두 번도 아니고 연락이 자주 안 되는 경우로 인해 싸우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네요.

4. 술버릇으로 인해서

적당한 술은 연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죠. 하지만 적당히를 넘어 과도하게 술을 마셔 취할 경우 술로 인한 나쁜 버릇 또는 주사를 보이면 실망을 넘어 분노하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그것이 한 번이 아닌 매번 술을 마실 때마다 반복이 된다면 어떨까요? 더군다나 술을 좋아해 연인에게 소홀하게 된다면 당연히 싸움이 일어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해 보입니다.

3. 상대방을 믿지 못해서

 

의심은 꼬리를 물어 꼬치꼬치 캐묻게 되고 또 다른 싸움의 원인이 되죠. 연인들이 아무리 많은걸 공유했다고 해서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나친 집착과 관심으로 인해 상대방을 믿지 못하게 된다면 결국 서로의 대한 불신으로 인해 잦은 싸움이 일어날 수뿐이 없습니다.

2.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데이트 약속에 기본 5분 ~ 10분 혹은 그 이상 항상 늦은 연인 혹은 다음에 무슨 일을 하기로 했지만 기억도 하지 못하는 연인이라면 신뢰가 깨질 수뿐이 없죠. 이런 사람은 연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약속도 똑같이 행동을 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서 조차도 평판이 좋지 않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1. 서로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연인이 가장 많이 싸우는 이유는 서로의 자존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이 강한 사람과는 연애를 하기 힘들다고 하는 이유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연인에게 조차도 지기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심지어 연인에게 자신이 잘 못 해놓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아 결국 잦은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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