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헤어지고 싶은 순간 2위는 '성격차이', 그럼 1위는?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커플이라도 결국 헤어지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커플들은 언제 남자 친구 혹은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이에 한 연애 관련 업체에서는 20~30대 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연애를 하다 헤어지고 싶은 순간'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커플들은 어느 순간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요?

#서로 간의 믿음이 깨졌다고 느끼는 순간 52.4%

 

'연애를 하다 헤어지고 싶은 순간'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들은 <서로 간의 믿음이 깨졌을때>로 52.4%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는 커플 사이에 있어서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커플 사이를 유지하는 데 있어 신뢰와 믿음 없이 서로를 불신하게 될 경우 이별로 이어지게 될 경우가 가장 많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성격차이가 심하게 느껴지는 순간 26.2%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한 이유로는 <성격차이가 심하게 느껴지는 순간>으로 26.2%로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 역시 커플을 유지하는 데 있어 믿음과 더불어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으로, 서로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는지 여부가 커플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뒤를 이어 <다른 사람하고 비교할 때> <사소한 문제로 자주 싸울 때> <전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와 비교를 할 때>의 순으로 응답을 했다고 합니다.

#커플 사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커플 사이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커플 사이를 떠나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믿음으로 연인 사이에 한번 깨진 신뢰와 믿음은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커플 사이에 신뢰와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하며, 또한 서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게 커플 사이를 오랫동안 유지를 하는데 중요하다고 조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