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억에 남는 나만의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때로는 특정 취미를 결혼식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부부 역시 자신들만의 취미로 해발 120m 상공에 그물을 치고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 '모압 캐니언' 협곡은 익사이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도전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매년 슬랙 라이닝(협곡에 줄을 연결해 그 위를 걷는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하죠. Ryan Jenks와 Kimberly Weglin 역시 이 축제를 통해 만난 커플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평범한 결혼식을 올리기보다는 자신들을 연결시켜준 슬랙 라 니닝을 활용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40층 건물 높이에 그물을 설치하고 무려 120m 상공에서 실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안전상에 이유로 비록 하객들은 그물이 설치된 협곡에서 축하를 해주긴 했지만 그래도 그물 위에는 결혼식을 위한 주례 및 신랑, 신부 들러리까지 함께 있을 건 다 있었다고 하는데요. 취미를 통해 만나 그 취미를 결혼식까지 활용한 용감한 커플 과연 그들의 결혼식은 어떠한 모습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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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 상공 건물로는 40층 높이 위에서 그물을 치고 결혼식을 올린 특별한 사연의 커플 분명 평생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그런 특별한 결혼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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