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개판' 만들어 프로포즈한 남성 사연 화제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겁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평생 기억에 남는 상황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또 프러포즈를 하기를 원하고 있죠. 한 남성 역시 사랑하는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위해 평생 잊지 못할 상황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을 그는 만들었을까요?

미국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모리스라는 남성은 사랑하는 여자 친구인 로라에게 청혼을 하기로 결심을 하면서 프러포즈를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추수 감사절 휴일을 이용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전에 모리스는 로라에게 '저녁 식사 전에 가볍게 산책을 하자'라는 제안으로 두 사람은 시내에 있는 라이욘 캐년 파크에 있는 등산로를 올랐다고 합니다. 해가 지는 일몰 시간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로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로라가 발견한 것은 땅에 뿌려진 장미 꽃잎이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 로라는 마음속으로 이것은 단순한 산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예감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로라의 예감대로 어디선가 아카펠라 가수의 노랫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모리스는 로라에게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프로포즈를 위해 모리스는 숨겨 두었던 이벤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로라가 모리스의 프러포즈에 "YES"라고 말하는 순간 로라 주변으로 16마리의 개가 모여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리스는 평소 로라가 큰 개를 좋아한다는 걸 이용해 그런 그녀를 위해 16마리의 개들이 함께 프러포즈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입니다. 말그대로 개판이 되었던 것이죠. 또 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로라의 가장 친한 친구 중 웨딩 사진 작가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잊지 못할 기념 사진도 촬영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한 멋진 프로포즈 16마리의 개를 동원한 개판(?)이 된 프러포즈는 그렇게 대성공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lastamp/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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