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은 보이는 이미지로 인해 실물과 화면빨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그렇다 보니 얼마 전 인터넷에서는 '승무원이 기억하는 실물 깡패 여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크게 화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자신을 대한항공에서 8년간 일한 승무원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8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을 하면서 경험한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화제가 되었죠. 작성자는 당시 자신이 직접 본 여자 연예인들이 어떤 좌석에 탑승을 했고 또 실제로 여자 연예인들을 직접 보고 화면과 실물의 차이는 물론이고 어떤 느낌인지 아주 자세히 적었죠. 그렇다면 과연 대한항공에서 8년간 일했다는 승무원이 본 실물 깡패 여자 연예인 TOP3에는 누가 있을까요?

3위, 전지현

네티즌은 그녀를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서 보았다고 합니다. 처음 보았을 때는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멋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TV에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보다는 수수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지현의 경우에는 연예계 관계자는 물론이고 실제로 함께 출연한 배우들조차도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 극 중 매니저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강현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본 연예인 중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으로 전지현을 이야기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는 결혼 후 아이의 엄마가 된 전지현은 킹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2위, 한지민

 

한지민은 데뷔 후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하며 미담제조기라고 불릴 정도로 인성이 좋은 여자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학창 시절 한지민의 미담은 유명할 정도로 학창 시절 반에 지적장애를 앓던 친구를 모두가 피할 때 한지민만 챙겼다는 미담은 상당히 유명합니다. 이코노미석에서 본 한지민은 당시 등산복 차림으로 여배우라고 하기에는 너무 털털한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비록 등산복을 입었지만 미모 자체만으로도 후광이 비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여자 연예인이었다고 합니다.

1위, 김희선

1993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이래 각종 드라마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했던 김희선은 김희선표 멜로드라마라는 수식어까지 만들며 흥행 보증수표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을 했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미인 1위, 얼굴형과 눈코 입의 조화가 가장 완벽한 컴퓨터 미인 1위 등 각종 미인 타이틀을 달고 있는 김희선의 경우 2007년 결혼 후에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죠.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진 김희선의 경우 "그동안 많은 여자 연예인을 보았지만 김희선을 본 순간 할 말을 잃었다."라고 할 정도로 그 미모는 유부녀가 된 지금도 빛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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