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 관련 뉴스를 접하게 될 때면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일으키곤 합니다. 최근 공개된 동영상 역시 동물학대를 의심하는 영상으로 공개가 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유발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반전 결말로 인해 결국은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 동영상은 한 네티즌의 의해서 촬영된 약 24초가량의 짧은 동영상으로 공개가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로 의해 동물학대를 의심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전 사연이 등장을 하면서 네티즌들은 결국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동영상은 한 농부가 땅에 개를 파묻는 영상이었다고 합니다. 농부는 밭에 땅을 파 구덩이를 만든 다음 자신의 반려견을 그 구덩이에 파묻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농부가 땅을 판 구덩이에 반려견이 스스로 들어가 눕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공개된 사연에 의하면 더운 날씨로 인해 땅속이 조금 더 시원하다는 걸 안 반려견이 스스로 땅속에 묻히는 걸 좋아하게 되었고 이 농부는 반려견을 위해 밭으로 일을 나오게 될 때면 더위를 타는 반려견을 위해 땅을 파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되었다는 사연이라고 합니다.

이 사연이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은 "영리한 반려견이네요.." "욕해주려고 봤다가 그냥 허탈해지네요." "하긴 더울 때는 땅속이 시원하긴 하죠." "동물학대인 줄 알고 너무 깜짝 놀랐잖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매우 충격적인 영상일 수 있지만 그 사연을 알고 보면 납득이 되는 반전이 있는 동영상, 과연 어떻게 땅속이 시원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 반려견을 이렇게 땅속에 묻히는 걸 좋아하게 되었을까요? 정말 신기하면서도 허탈하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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