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일을 당했을 때 난처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넘어지게 될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죠.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난처한 상황에서 선택한 최종 선택 때문에 재미있었다며 그 사연을 공유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방 안에서 들떠 있던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발생된 재미있는 상황이라며 자신의 SNS 계정(@uni_mugi_hachi/twitter)을 통해 사연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게시물은 현재 139만 명 이상의 조회수는 물론이고 13만 개의 '좋아요'가 기록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약 12초가량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최종 선택에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동영상속에는 다른 고양이들에게 장난을 치는 한 마리의 고양이가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이내 방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통나무처럼 보이는 쿠션을 발견하고 통나무 위로 점프를 하지만 쿠션으로 인해 그만 미끄러워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긴 건 바로 고양이의 포즈였다고 합니다. 다른 고양이들에게 쪽팔린 상황이었는지 한동안 시체처럼 끔 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저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넘어지면 저렇게 죽은 척하는데" "순간 피씩 하고 웃었네요." "이런 건 어디서 배웠을까요?" "맞아요 저럴 땐 그냥 죽은 척해야 해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통나무 모습의 쿠션으로 인해 그만 다른 고양이들 앞에서 쪽팔림을 당한 고양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 죽은척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uni_mugi_hachi/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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