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은 훈련을 통해 다양한 행동을 습득하게 됩니다. 가령 간식을 활용해 '앉아''일어나''빵'등과 같은 개인기를 익힐 수 있죠. 하지만 때로는 반복되는 생활패턴으로 인한 웃지 못할 해프닝도 생기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역시 습관으로 인해 발생된 기막힌 사연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반려견과 산책 후 항상 반려견의 더러워진 발을 씻어주곤 했다고 합니다. 그날도 마찬가지로 평소와 똑같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 후 반려견의 발을 씻어주려고 한 네티즌은 너무나도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산책 후에는 반드시 발을 씻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반려견이 항상 발을 씻어주던 세면대에 들어가 네티즌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은 그 모습이 너무 웃겨 자신의 SNS 계정(@ANNA07425438/twitter)을 통해 공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네티즌이 올린 사진을 본 다른 네티즌이 패러디를 하면서 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네티즌이 공유한 게시글에는 스스로 세면대에 들어가 네티즌을 기다리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익숙하게 세면대에 발을 올리고 네티즌을 기다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이 게시글은 현재 24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본 뒤 "습관이라는 게 이래서 무서운 거예요" "마치 빨리 와서 다리 좀 씻겨주게 라고 외치는 거 같아요." "아이고야 너무 귀엽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네티즌들이 패러디한 사진들 너무나도 익살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는 거 같은데요. 산책 후 스스로 발을 씻겨달라고 외치는듯한 허스키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면서도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ANNA07425438/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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