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남편의 사촌 여동생의 스킨십이 과도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들이 부면 부부라고 착각할 정도로 스킨십이 과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중반으로, 남편은 30대 후반이라고 합니다. 남편의 사촌 여동생은 30대 초반으로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자주는 아니지만 명절에는 얼굴을 보는 친한 친척 여동생이라고 합니다.

남편의 사촌 여동생은 남편을 워낙 잘 따르는 스타일이며 애교도 많아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잘 따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애교만큼이나 둘의 스킨십이 남들이 볼 때에는 부부로 볼 만큼 너무 과하다는 점인데요.

이에 A씨는 그 예로 사촌 여동생이 남편에게 팔에 가슴이 닿을 정도로 팔짱을 끼는 건 기본이고 백허그에 심지어 남편에게 무릎베개를 하고 누워 있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작은 담요 쪼가리 하나만 덮고 둘이 잠을 자는 것까지 목격을 한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아무리 사촌이지만 남녀사이에 둘의 스킨십이 지나치다는 생각에 한 마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촌 여동생은 '언니 왜 그러세요?'라고 삐졌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삐진 사촌 여동생의 모습을 본 남편은 오빠 동생인데 뭐 어떠냐며 오히려 A씨를 타박했다고 합니다.

이어 A씨는 올해 명절 시댁에서 이혼을 생각할 정도로 정말 화가 났다고 하는데요. 명절에 또다시 만난 사촌 여동생과 남편이 또다시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지나친 스킨쉽을 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본 A씨가 온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화를 낸 A씨에게 오히려 가족들은 사촌끼리 친하게 지내는데 너무하다며 A씨를 타박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그대로 혼자 시댁을 나와버렸다고 합니다.

A씨의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지나친 것 같기는 하지만 사촌끼리 나쁘게 지내는 것도 아닌데 과민하신거 같아요' '혹시 질투하시는 건가요?' '주작 아닌가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촌 여동생과의 지나친 스킨십을 하는 남편, 과연 A씨가 애민하게 생각을 하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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