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보다 싸다?' 외국인들이 세계 최고라고 극찬한 한국의 '이것'은?

흔히 물가를 비교할 때 동남아와 물가를 비교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동남아와 일부 국가들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물가가 저렴하다고 알려진 동남아 국가보다 저렴하면서 외국인들 사이에서 세계 최고라고 불리는 한국의 기술이 있습니다.

한국의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기술력 등에 놀라지만 한국의 안경을 본 외국인들은 특히 놀란다고 합니다. 선진국이라고 알려진 유럽 및 미국 등의 국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늦어도 1시간 정도면 바로 안경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안경 기술을 세계 최고라고 이야기들을 하죠. 하지만 외국인들이 더욱 놀라는 점은 안경을 맞추는데 '검사비용'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일부 국가들의 경우 안경을 맞출 때 반드시 하는 시력 및 측정 검사에도 비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안경 렌즈와 안경테만 선택을 하면 '검사비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욱더 저렴하게 느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다른 나라들은 안경을 제작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길래 한국이 세계 최고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요?

 

핀라드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안경을 제작할 때 렌즈를 다른 나라로 보내 가공을 한 뒤 다시 핀란드로 가공된 렌즈를 들여와 안경을 제작한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안경 하나를 제작하는데 최소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의 경우에도 안경을 하나 제작하는데 1주 ~ 2주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한국에서 안경을 제작하는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빠르면 30분 이내에 제작되는 한국의 안경 기술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하죠.

여기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안경테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외국인들이 만족하는 점이라고 합니다. 또 안경을 제작할 때 반드시 필요한 '코팅'의 경우에도 한국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옵션으로 비용을 추가적으로 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 구매해야 할 필수 제품으로 '안경'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