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국민들은 코로나가 끝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걸로 해외여행을 꼽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갈망이 크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한 여행사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코로나가 종식되면 제일가고 싶은 해외여행지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가 상위권에 올라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한국인들은 왜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유럽이 아닌 동남아시아를 가고 싶어 하는 걸까요?

#1 가까운 거리

현실적으로 유럽은 이동 거리등을 고려할 때 직장인들에게는 어려운 선택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동남아의 경우에는 비행기로 4~5시간이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해 주말을 포함해 월차 및 연차를 활용할 경우 직장인들도 충분히 갈 수 있다는 이유로 동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합니다.

#2 저렴한 물가

동남아의 저렴한 물가 역시 많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큰 부담 없이 쇼핑과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의 경우 3박 4일 기준으로 1인당 여행경비 및 비행기, 숙박 등을 포함해도 평균적으로 100만 원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이유 역시 크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저렴한 물가로 인해 국내에서는 비싼 다양한 열대과일은 물론이고 쇼핑등을 즐길 수 있다는것 역시 선택의 이유라고 합니다.

#3 아름다운 자연

 

발리 등 대표적인 동남아시아의 관광지들의 경우 1년이 넘도록 제대로 된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지 않으면서 자연적으로 환경이 좋아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동남아시아의 자연을 보고 싶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4 가봤던 곳이라 부담이 없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남아를 선택하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이미 한 번은 가봤기 때문에 당장 여행 계획이 없어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고 합니다. 내일이라도 당장 떠날 수 있다는 점 역시 동남아를 선택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