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 관리를 더욱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죠. 최근 한 네티즌은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에서 자기 관리가 어렵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재택근무의 단점을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이 재택근무의 단점으로 이야기를 하는 건 다름 아닌 고양이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출퇴근을 하면서 홀로 있던 고양이가 네티즌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집사가 어디를 가든 집안에서 항상 집사를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으면 집사의 무릎에 앉아 애교를 부렸다고 하는데요. 이런 고양이 때문에 네티즌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며 재택근무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고양이라는 사연을 공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당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 속에는 일을 하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집사의 무릎에서 일을 못하도록 집사를 방해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즐거운 표정으로 집사의 다리 사이에 앉아 있는 고양이는 지루한지 기지개를 켜는 듯한 행동부터 집사를 보고 흐뭇하게 웃는 표정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우와 정말 저러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을 거 같아요" "모니터가 아니라 고양이에게 집중을 하게 되네요"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고양이도 좋아하는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재택근무를 하면서 집사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져 좋아하고 있는 고양이의 표정, 물론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지만 그래도 고양이에게는 나름 행복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ymnc_rf/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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