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분들이라면 매일 아침 출근을 하는 아침은 전쟁과도 같을 겁니다. 5분을 더 잘지 아니면 아침 식사를 할지를 선택해야 하며, 5분 때문에 지하철을 놓쳐 지각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한 네티즌은 매일 아침마다 우유 때문에 고양이와 전쟁을 치른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은 매일 아침 아깽이와 전쟁 때문에 지각을 한다는 내용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유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아침마다 아깽이와 전쟁을 펼치는 이유는 바로 네티즌이 아침 대용으로 마시는 우유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매일 아침마다 아깽이는 바로 이 네티즌에 우유에 눈독을 들이면서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당 네티즌이 공유한 몇 장의 사진 속에는 우유가 담겨 있는 컵을 잡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양손을 이용해 마치 "절대 놓지 않아"라고 말하는 듯한 고양이의 표정과 우유를 향한 고양이의 집념으로 인해 네티즌은 지각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항상 네티즌이 아침마다 마시는 우유를 본 고양이는 어느 순간부터 네티즌의 우유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렇게 귀여우면 지각하는 거 인정" "내가 상사라도 저런 사진 보여주면 인정을 해주겠지만 매일 지각하면 안 돼요" "고양이도 가족의 일원이니 이건 용서해줘야 하나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고양이에게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마시는 우유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에 집착하는 고양이들이 있다면 한두 번은 모르지만 장기간 우유를 먹게 될 경우 건강의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사진출처:@minira_diary/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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