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들도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아주 작은 강아지로 귀엽다고 하죠.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금방 자라기 때문에 간혹 당황을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한 네티즌 역시 처음에는 너무나도 호리호리한 강아지로 인해 걱정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몇 개월이 지나고 폭풍 성장한 모습에 당황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yukimi_shiba/twitter)을 통해 폭풍성장한 시벼견의 '비포&애프터' 사진을 공유하면서 13만 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처음 시바견이 태어나고 4개월 동안 너무나도 호리 호리한 몸매와 약해 보이는 모습에 네티즌은 어디가 아픈지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과 몇 개월이 지나면서 그 걱정이 괜한 걱정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을 보면 태어나서 4개월 정도의 시바견의 모습은 호리 호리한 몸매를 자랑할 정도로 매우 슬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과 몇 개월이 지난 뒤의 모습을 보면 호리호리 한 모습은 사라지고 흔히 이야기를 하는 '뚱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은 생후 9개월 만에 이렇게 변한 모습에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면 그걸로 좋을거 같아요' '저희 집 강아지도 불과 몇 개월 만에 저렇게 되더라고요' '폭풍성장이라는 말이 딱이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폭풍성장한 시바견의 모습 비록 5개월 만에 '똥개'로 변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오랫동안 잘 지냈으면 하는 주인의 마음이 전해지는 거 같습니다.

*사진출처:@yukimi_shiba/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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