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동기 부여의 실패라고 이야기들을 하죠. 하지만 만약 살을 뺄 때마다 회사에서 보너스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중국의 'Kingtian Consulting'라는 회사는 직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놀라운 아이디어를 진행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사하고 싶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 회사는 직원이 정해진 기간 동안 1kg을 감량하게 될 때마다 200위안 (약 3만 5천 원)을 보너스로 지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Kingtian Consulting의 CEO인 Wang Xuebao는 직원들이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서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해 체중이 늘어나면서 건강을 해친다는 점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하는데요.

Wang Xuebao는 현재까지 지급된 보너스 중 가장 큰 금액은 2,000위안(약 34만 원)으로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불가피하게 논쟁이 발생되라는 걸 알지만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도시락을 싸서 다닐 정도로 환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직원들 특히 여직원들 사이에서는 보너스를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다이어트에 동참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회사마다 직원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주는 이러한 제도는 중국에만 있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일본의 한 회사의 경우에는 담배를 끊게 하기 위해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6일간의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20명의 직원 중 30명 정도의 직원이 금연에 성공해 포상 휴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해 포상휴가 및 보너스를 주면서까지 금연과 다이어트를 강요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의 회사들 일부에서는 이를 비판하는 시선들도 있지만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포상과 보너스를 주며 동참과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실제로 해당 직원들 사이에서는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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