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면 자연스럽게 살이 찐다고 합니다. 한 여성 사연자 역시 연애를 시작하면서 살이 찌게 되었고 그로인해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사연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만해도 키 155cm 몸무게 50대 초반대를 유지할 정도로 마른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평범한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하면서 먹는걸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따라 같이 먹다보니 2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체중이 20kg 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이 먹어도 이상하게 체중은 A씨만 늘어났다고 합니다. 평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았던 남자친구는 A씨보다 더 많이 먹어도 항상 비슷한 체중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한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연애를 하면서 20kg 이상 체중이 늘어난 A씨는 처음에는 그저 먹는게 이쁘다는 말을 했던 남자친구로 부터 이제 살좀 빼면 좋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에 이야기를 들은 A씨도 남자친구를 만나기전보다 늘어난 살로 인해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의 다이어트 결심을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상황에서 안먹을려고 해도 억지로 먹이는 남자친구로 인해 남자친구를 만날때면 맛집등을 찾아다니며 먹다보니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최근 A씨는 남자친구로 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결혼을 하고 싶다면서 20kg를 빼면 그때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는 남자친구를 만나는 동안에는 절대 살을 뺄수 없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함께 있으면 야식부터 시작해 먹는걸 좋아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같이 먹게 될게 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자신이 살이 찐게 남자친구의 영향도 있는데 다이어트를 할때마다 불러내 음식을 같이 먹자고 한 남자친구가 이제는 살을 빼서 결혼하자고 이야기를 한다는게 억울하다며, 과연 다른 커플들 같은 경우 이럴때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그냥 헤어지자고 하는거 같은데요?" "살빼라고 이야기를 하고선 같이 먹자고 하는 남자친구는 무슨 정신이래요?" "이래서 여자들만 연애를 하면 손해라고 하는거예요" "살빼고 싶으시면 그냥 남자친구랑 헤어지세요" "결국은 본인이 의지박약이면서 누구 핑계를 하고 있는건지 본인이 살빼고 싶으면 남자친구 만나도 안먹으면 되는거잖아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와 2년 정도 연애를 하면서 먹는걸 좋아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20kg 정도 살이찌게 되었다는 A씨의 사연, 과연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해주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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