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발 냄새에 경악한 고양이 표정에 폭소터진 네티즌들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들은 보호자와 유대감이 높을수록 보호자와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처럼 스킨십도 좋아한다고 하죠. 하지만 때로는 이런 스킨십이 반려동물에게는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순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 네티즌이 제보한 영상을 보면 그 충격적인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살고 있는 한 유튜버는 자신의 발냄새를 맡은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많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유튜버는 어느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고양이가 발 냄새를 맡았을 때의 반응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업로드한 동영상속에는 네티즌의 발을 가지고 노는 고양이의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흔들리는 발가락의 유혹을 참지 못한 고양이는 집사의 발가락이 마치 장난감이라도 된듯 처음에는 즐겁게 가지고 놀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양이는 마치 무엇인가 잘 못된듯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내 집사의 발에서 나는 냄새로 인해 고양이는 경악을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해당 동영상이 게시된 후 일부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표정이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동물학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이건 재미있는게 아니라 동물학대입니다."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 리얼해요" "발가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결과는 고통이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집사의 발냄새에 경악한 고양이의 표정, 재미있기는 하지만 동물학대라는 일부 네티즌의 의견 역시 무시를 할 수 없는 동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