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들은 항상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만큼 애정이 많이 준 반려동물일수록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만족감도 높아진다고 하죠. 한 네티즌 역시 관심받고 싶어 하는 강아지로 인해 심쿵했다는 사연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관심받고 싶어하는 시바견의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PC에서 작업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PC에서 작업을 하게 될 경우 자신에게 관심이 사라질 것을 염려한 시바견이 뜻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PC에서 작업하는 나의 팔을 강제 잠금 설정한 시바견>이라는 제목으로 이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ringoro119/twitter)을 통해 해당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공유된 동영상속 시바견은 PC에서 작업하는 보호자의 팔 톡톡 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호자가 몇 번 쓰다듬어 주고 다시 작업을 하려고 노트북에 손을 올리면 또다시 팔을 툭툭치고 심지어는 팔에 기대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시바견의 눈동자에 눈물이 고여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얼마나 놀고 싶었으면 저랬을까?" "우와 저러면 진짜 작업을 어떻게해요?" "진짜 눈에 눈물이 글썽거려요" "아.. 너무 귀여운데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보호자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시바견의 행동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정말 작업을 하기 어려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출처:@ringoro119/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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