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도 신기해 하는 한국의 미신 문화 TOP 5

각 나라들 마다 특이한 미신들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모로코에서는 사진을 찍을 경우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미신이 있으며, 프랑스의 경우에는 개똥을 왼발로 밟을 경우에는 행운을 오른발로 밟을 경우에는 불행이 찾아온다는 미신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이런 미신들이 있죠. 그래서 오늘 Newsyam 여행정보에서는 외국인들도 신기해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신 문화 TOP 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붉은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

어렸을적 이름을 적을 때 붉은색 펜으로 이름을 적게 될 경우 어른들에게 혼나셨던 경험들은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붉은색으로 이름을 쓰게 될 경우에는 죽거나 재수 없다는 미신이 있죠. 이러한 미신이 생기게 된 가장 유력한 유래는 한국전쟁 당시 전쟁 중 사망한 군인의 이름을 붉은색으로 적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2 연인끼리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

연인들 사이에 선물하지 말아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신발입니다. 신발을 선물하면 신발을 신고 도망간다는 미신이 있죠. 아마도 이런 미신은 외국에서 <좋은 신발을 신으면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가 우리나라에서 조금 변형된 사례라는 게 가장 유력한 설이라고 합니다.

#3 밤에 휘파람을 불면 뱀이 나온다.

예로부터 밤과 관련된 미신들이 많았습니다. 밤에 손톱을 깎으면 불행한 일이 생긴다는 미신부터 시작해 밤에 휘파람을 불면 뱀이 나온다는 미신까지 밤과 관련된 다양한 미신들이 있죠. 아마도 지금보다 밤이 어두웠던 옛날 밤은 두려움의 존재였기에 이런 미신들이 생겨나지 않았나 싶네요.

#4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사실 과학적,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속설로 밝혀진 사실로 밤에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미신도 있습니다. 왜 이런 미신이 생기게 되었는지 정확한 유래는 없다고 하네요.

#5 나비 날개를 만지고 눈을 비비면 실명한다.

나비 날개에는 인편(비늘조각)으로 불리는 가루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가루가 많은 나비의 날개를 만지고 눈을 비비게 될 경우 알레르기와 같은 반응들을 보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미신처럼 실명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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