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를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 만큼 법도 다르죠. 그렇다 보니 여행을 갔다 습관적으로 한 행동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행정보에서는 각 나라별 모르면 낭패보기 쉬운 벌금의 종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볼 때는 다소 황당할 수도 있는 벌금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미국 하와이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스마트폰을 하는 건 이젠 일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일상으로 인한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이되고 있다는 사실이죠.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하와이 역시 보행 중 스마트폰 및 각종 기기들을 사용하는 사람들로 인해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하와이 호놀룰루시에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 및 휴대 기기들을 사용할 경우 벌금을 물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 15~35달러까지 벌금이 발생된다고 하니 참고들을 하셨으면 합니다.
#2 스위스
스위스에서는 다소 황당한 법률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처벌은 이뤄지지 않는 법률이기는 하지만 밤 10시 이후에는 변기물을 내리는 걸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에는 벌금을 물린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이야기를 한 것처럼 실제로는 밤 10시 이후에 변기 물을 내린다고 해서 처벌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스위스가 이러한 법률을 제정한 이유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3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아름다운 환경과 깨끗한 도시로 유명합니다. 그 만큼 상상도 못 할 만큼의 벌금과 법들이 존재하고 있죠. 특히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게 바로 싱가포르에서의 껌입니다. 싱가포르는 껌을 씹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죠. 물론 길거리에서 껌을 씹거나 아무 곳에나 껌을 버리는 행위들을 법으로 엄격히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길거리에서 껌을 씹다 적발이 되면 약 85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4 이탈리아
전 세계적으로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면서 골치거리라고 합니다. 특히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경우에는 비둘기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건축물이 많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의 경우에는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건축물들이 부삭되는 사례들이 발생되면서 광장 등에서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다 적발이 될 경우에는 약 80만 원 정도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5 그리스
여행을 가면서 편안한 신발을 신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힐을 신는 경우들이 있죠. 하지만 그리스의 경우에는 유적지에서 힐을 신는걸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이 법은 일부 문화재의 보호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문화 유적이 많은 그리스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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