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던 관광객은 범죄의 대상이 될 수뿐이 없다고 합니다. 카드보다는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관광객 특성상 여성 혼자 혹은 단독으로 여행을 하게 될 경우 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하지만 이런 범죄의 방법과 수법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Newsyam 여행정보에서는 실제로 해외 여행 중 한국 사람들이 많이 당한 나라별 범죄 유형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느 나라에서 어느 범죄 유형으로 한국 사람들이 범죄에 노출이 되었을까요?
# 태국(방콕)
태국의 수도 방콕을 여행할때 한국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코스가 바로 카오산로드와 왕궁이라고 합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곳에 가면 비둘기 떼가 많습니다. 이때 비둘기 모이 봉지를 건네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이를 받아 뿌리는 순간 300~500밧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000원~16,000원을 요구한다고 하는데요. 무료로 나눠주는 먹이인 줄 알고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하니, 절대로 낯선 사람이 모이를 준다고 해서 그대로 받으시면 안 됩니다.
#프랑스(파리)
유럽 여행의 중심이 있는 프랑스 파리는 문화와 낭만의 도시이지만 소매치기의 천국이라는 오명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이나 설문조사 등을 핑계로 접근해 몰래 지갑을 빼가는 수법과 동시에 관광안내 직원으로 위장해 접근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실 때에는 특별히 소매치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 베트남(호찌민)
베트남 호찌민에 가서 택시를 탈 때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바가지요금을 씌우기 위한 조작된 미터기를 사용하는 택시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미터기도 없이 바가지 택시비를 요구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베트남에서 택시를 이용하실 때에는 신뢰도가 공유차량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 미국(LA)
영화 <라라 랜드>의 촬영지 LA는 무려 3만 4천 여명이 넘는 홈리스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무려 지난해 보다 20.1%가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홈리스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절도와 폭력 등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LA를 여행할 경우에는 특히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 모로코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로코를 여행할 때에는 사진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일부 모로코인들은 사진에 찍히면 영혼을 빼앗긴다고 아직도 믿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촬영 중 모로코 현지인이 찍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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