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강아지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같이 키워 보신 분들은 둘의 사이가 때로는 친구이며 때로는 가족 같은 존재로 사이가 좋다고들 이야기들을 하곤 하죠. 최근 한 네티즌이 공개한 동영상속에는 마치 친구처럼 다정한 고양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동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5개월 된 강아지와 10개월 된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네티즌의 이야기에 따르면 처음 둘이 합사를 진행했을 당시만 해도 둘은 서로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둘의 사이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네티즌도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생각보다 빨리 둘의 사이가 좋아졌고 심지어는 이젠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네티즌이 공개한 동영상속에는 소파에서 함께 놀고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영상 속에서 고양이는 소파의 상단으로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을 본 강아지 역시 고양이를 따라 소파의 상단으로 올라간 뒤 바로 고양이에게 어깨동무를 했다고 합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둘의 우정이 정말 대단해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 흐뭇해지는 거 같아요" "우와 저게 정말 가능해요?" '둘이 사이좋게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둘은 평소에도 쉴 때와 잘 때도 함께 붙어 있다고 하는데요. 동영상속 고양이와 강아지의 모습 보고만 있어도 너무 흐뭇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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