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여행을 갔을 때 호텔은 안전한 느낌과 더불어 보안이 좋을 거라고 생각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실제로 어떤 호텔은 엘리베이터도 카드가 있어야 하고 보안요원은 늘 로비에 상주하고 있죠. 하지만 이런 호텔에서도 매년 빈번하게 안전과 관련된 사고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일어나는 범죄 및 사고들은 여행객들이 호텔의 안전과 보안을 신뢰한다는 점을 악용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즐겁게 떠난 여행이 악몽이 되는 순간이죠. 그래서 오늘 <Newsyam 여행정보>에서는 의외로 호텔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범죄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호텔 객실 금고에 보관된 귀중품 도난

호텔 객실에는 귀중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가 있습니다. 개인이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사용하는 금고를 의외로 많은 분들이 활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금고는 혹시라도 투숙객이 비밀번호를 잊어버릴 때는 대비해 마스터키 혹은 마스터 번호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즉, 이러한 사유로 의외로 금고에 보관된 현금 및 귀중품이 도난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그것이 범죄라는 사실을 규명하기 어려워 보상을 받는것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2.호텔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사례

호텔 이름과 투숙객 이름을 알면 객실 전화를 통해 어디서든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남아 및 중국 등을 여행한 여행객들의 후기를 보면 호텔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사례들이 종종 목격이 됩니다. 보이스 피싱 일당은 호텔 프런트 직원인 척 전화를 걸어 체크인 때 신용카드 결제가 에러나 났다며 신용카드 등 개인 정보 등을 묻고 도용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은 여행이 끝나고 나서 한참 뒤에 청구서 등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들이 많다 보니 더욱더 피해 보상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3.호텔직원이 객실점검을 목적으로 객실 점검

호텔에 투숙하고 있는 동안 호텔 직원이 객실을 점검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동남아를 비롯한 중국 등에서는 호텔 직원을 가장해 객실 내 문제가 발생되었다는 이유로 객실 점검을 요청한 뒤 여권 및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는 경우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호텔 직원이 객실 점검을 요청할 경우에는 반드시 프런트등을 통해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4.공항에서 피켓으로 손님 가로채기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공항에 입국 시 다른 사람들이 들고 있는 피켓을 보고 이름과 호텔을 베낀 뒤 그들보다 좀 더 앞에서 고객을 태우고 호텔까지 가는 도중 추가 요금을 요청한다고 합니다. 만약 추가 요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에는 낯선 곳에 그대로 하차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요금을 지불하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를 요청한 경우에는 반드시 이름과 호텔명이 프린트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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